들어가기 앞서.. 추상적이다 vs 구체적이다의 차이점이 뭘까? 추상적이다는 구현에 대한 세부 사항을 감추고 기능에 대한 명시를 통해서 이해하는 것이고 구체적이다는 위에 대한 디테일한 구현에 대한 세부적인 로직을 말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커피 머신을 생각해보자. 추상적 = 커피 뽑기 버튼(이 버튼을 누르면 믹스커피가 뽑힌다.) 구체적 = 뒷단인 기계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연산들(무슨 커피인지, 설탕은 얼만큼인지, 물의 온도는 몇도인지,결제는 어떻게 되는지..) API 문서도 서버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추상화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추상화를 왜 하는 걸까요? 그걸 갖다 쓰는 사람이 쉽게 쓸 수 있게 복잡성을 낮추려고요. 커피를 뽑아 먹는 사람이 기계 내부 구현을 알 필요가 있을까요..? /api/user/..